내한 '블랙팬서', 2월5일 亞프리미어+레드카펫 '확정'

김현록 기자  |  2018.01.22 09:29
사진='블랙팬서' 메인 포스터


내한을 확정한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팬서' 주역들이 오는 2월 5일 서울에서 아시아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행사를 갖는다.

22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오전 10시 '블랙팬서'의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이어 같은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레드카펫이 개최된다.

'블랙팬서'의 주역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참석해 한국과 아시아 전 지역 취재진과 한국의 영화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블랙팬서'의 아시아 프리미어로,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들, 호주, 뉴질랜드 등이 대거 참여하는 역대급 아시아 프레스 초청 행사가 될 전망이다.

2018년 마블 첫 영화인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 북미보다 빠른 오는 2월 14일 한국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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