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김우빈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김우빈이 화두가 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사실 김우빈과 연락을 자주 주고 받으며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빈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 실시간 검색어에 '김우빈'이 뜰 때마다 그의 병세가 악화된 건 아닌지 무서웠다"며 김우빈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 역시 연말에 아팠던지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김우빈에게 '건강이 최고'라는 내용을 담아 새해 인사를 보냈다. 김우빈한테 '많이 좋아졌다. 몸이 조금 더 낫고 난 뒤 연락을 다시 드리고 싶다'는 답장을 받아 참 다행이었다"고 밝히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 해 말 김우빈은 비인두암을 건강하게 극복 중이란 내용을 담은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건강 회복 의지와 자신을 기다려 준 대중들에 대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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