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라틀리프, 통산 3000리바운드 달성.. KBL 역대 8호

잠실학생체=김동영 기자  |  2018.01.24 20:05
KBL 역대 8번째로 3000리바운드를 달성한 리카르도 라틀리프. /사진=KBL 젝공



'라건아' 리카르도 라틀리프(29, 199.2cm)가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라틀리프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SK 나이츠전에서 전반에만 9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이날 전까지 라틀리프는 통산 299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었다. 1쿼터에서 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라틀리프는 2쿼터에서 남은 4개를 채웠다. 2쿼터에서만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3000리바운드를 돌파했다. KBL 역대 8호다. KBL은 3000리바운드를 달성한 라틀리프에게 기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역대 리바운드 1위는 서장훈이다. 서장훈은 통산 52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L 유일의 5000리바운드 달성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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