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웬수들' 한진희, 최윤영에 "법정에서 보자" 뻔뻔

최서영 인턴기자  |  2018.01.25 19:42
/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아버지 한진희가 딸 최윤영에게 법정에서 보자고 선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최고야(최윤영 분)가 최태평(한진희 분)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앞서 최태평은 최고야에게 부양의 의무를 다하라는 소송을 걸었다. 이에 최고야는 민지석(구원 분)의 도움을 받아 내용 증명을 보냈다.

내용 증명을 받은 최태평은 최고야를 불러 "지금 나한테 부양비 못 내겠다는 것이냐"라고 따졌다.

이에 최고야는 "아버지 건강하시고 같이 사는 그 여자 경제적 능력 있는데 내가 왜 돈을 드리냐"고 말했다.

그러자 최태평은 "그럼 법정에서 보자"며 소송을 취하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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