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에 용기 충전..달달 뽀뽀

/사진=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유승호가 채수빈을 찾아가 용기를 얻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 이석준, 연출 정대윤 박승우, 제작 메이퀸픽쳐스)에서는 기자회견을 앞둔 김민규(유승호 분)가 조지아(채수빈 분)을 찾아갔다.

김민규는 조지아와 차 안에서 만나자마자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조지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다른데 가서 귀엽게 하면 안 된다"면서 애정을 표했다.

조지아는 이런 말에 "귀엽다고 해주는 사람 없다"면서 김민규의 마음을 녹였다. 뿐만 아니라 기자회견을 앞둔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김민규는 "잘 싸우고 오시게"라는 조지아의 응원에 활짝 웃었다. 두 사람은 뽀뽀를 하면서 한층 더 깊어진 애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