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폭설'에 발 묶인 U-23 김봉길호, 귀국 무기한 연기

김우종 기자  |  2018.01.27 11:28
김봉길 U-23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AFC 챔피언십'을 4위로 마감한 한국 U-23 대표팀의 귀국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중국 현지 공항의 폭설 때문이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 중국 쿤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3,4위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회 대회서 4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3회 대회서도 4위에 그치며 우승에 실패했다. 한국은 지난 2016년 카타르 2회 대회서는 일본에 2-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또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20 U-23 챔피언십' 톱 시드권 획득에도 실패했다.

당초 U-23 대표팀은 27일 오전 11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제1터미널에서 공식 인터뷰를 하기로 계획돼 있던 상황.

하지만 U-23 대표팀의 귀국이 무기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U-23 대표팀이 중국 현지 공항의 폭설로 인해 출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금일 진행하기로 했던 귀국 인터뷰 역시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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