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포함된 이유로 이국적인 외모를 꼽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한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이 한현민을 소개하며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선정됐다"며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한현민은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는 게 큰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현민은 중학교 2학년 때 SNS에 사진을 올렸고, 사진을 본 대표의 제안으로 이태원에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한현민은 또 "대표가 나에게 길거리를 걸어보라고 제안했고, 걷는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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