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 합류' NC 왕웨이중 "갈비 맛있어..많은 이닝 던지고파"

인천국제공항=한동훈 기자  |  2018.01.30 15:15
왕웨이중.


KBO 최초 대만 출신 외국인 선수 왕웨이중(26)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7일 NC와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한 왕웨이중은 30일 전지훈련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서 선수단에 합류했다. 왕웨이중을 포함한 NC 선수단은 이날 애리조나로 떠나 40일 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왕웨이중은 계약을 앞두고 25일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한국에 왔다. 서울에 숙소를 잡고 고양 다이노스 훈련장을 오가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하필 서울 날씨가 가장 추울 시기에 들어와 고생 좀 했다고 한다.

왕웨이중은 "한국 너무 춥다. 갈비는 맛있더라"고 짧은 한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시아 팀에서 뛰고 싶었다"며 NC행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왕웨이중은 2011년 19살 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해 2014년 데뷔한 바 있다.

이어 왕웨이중은 "많은 이닝을 던지고 10승 투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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