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드라마 첫 주인공..촬영 전날 밤 꼴딱 샜어요"(인터뷰)

SBS '의문의 일승' 정혜성 인터뷰

김미화 기자  |  2018.02.01 11:26
배우 정혜성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혜성(27)이 데뷔 후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정혜성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FNCWOW에서 최근 종영한 SBS '의문의 일승'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정혜성은 "4개월간 촬영을 하면서 많이 배웠다. 연기적이도 인성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끝나면 많이 슬플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음이 기대되서 신나고 재밌다. 스스로 조금 성장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을 맡은 정해성은 "일단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컸다. 윤균상 오빠는 앞서 '역적'도 했기 때문에 믿고 갔다. 또 함께 출연한 선배님들과 선생님들이 다들 너무 연기도 잘하고 좋은 분이셔서 제가 그 장면에서 존재만 하고 있어서 살려주셨다.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또 정혜성은 "사실 촬영 전에는 리딩하느라 긴장해서 밤을 꼴딱 샜다. 하지만 첫 촬영 후에는 좀 편해진 느낌이 있었다"라며 "선배님들이 너무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혜성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의문의 일승'에서 광수대 암수전담팀 진진영 형사 역할을 맡아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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