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이창민, 늑골 골절상으로 조기 귀국 예정

박수진 기자  |  2018.02.01 16:13
이창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미드필더 이창민(24·제주 유나이티드)이 부상으로 인해 조기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제주 이창민이 자메이카전 도중 입은 좌측늑골 골절 부상으로 인해 금일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할 예정"이라며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A매치 5경기에 출전한 기록이 있는 이창민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1월 27일 몰도바전에 교체 투입됐고, 1월 30일 자메키아전에는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신태용호는 이창민이 빠진 채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라트비아전은 오는 3일 오후 11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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