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권재관, 이장부터 조폭 마술사까지..웃음 사냥꾼

윤성열 기자  |  2018.02.02 19:05
/사진='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개그맨 권재관이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웃음 사냥꾼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4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재관은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욜老(로) 민박'과 '비둘기 마술단' 코너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욜老(로) 민박'에선 순박한 듯 보이지만 음흉한 속내가 있는 이장 캐릭터로 매 회 반전 개그를 선사하고 있다.

김준호, 서남용, 이성동과 함께 은밀하게 방 안 커플의 말소리를 듣다 들킬 위기에 처할 뻔한 순간, 빛보다 빠른 순발력과 능청스러움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달 28일 첫 선을 보인 '비둘기 마술단'에선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하고 마술사로 변신한 조직폭력배로 등장했다. 마술보단 술법 같은 계략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유의 설렁거리는 제스처와 힘을 뺀 듯 내뱉은 대사, 함께 합을 맞추는 파트너들과의 차진 호흡이 코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재관은 그동안 쌓아온 개그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맡은 코너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또한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과 찰떡같은 연기력으로 코너의 웃음 키메이커로 맹활약하며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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