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프로포즈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대륙 커플 판빙빙과 리천이 함께 설을 보낼 것으로 알려져 결혼 임박설에 힘이 실렸다.
4일 중국 펑황위러 보도에 따르면 웹예능 '기기인쟁패' 녹화에 참여한 리천은 춘절(설날) 계획에 대한 질문에 "판빙빙과 함께 칭다오에서 지낼 것"임을 밝혔다.
앞서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평소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던 두 사람은 해외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작년 9월 판빙빙이 리천으로부터 3억 원대 반지 프로포즈를 받아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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