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승훈 男빙속 5000m, 6분14초15 기록..5조 현재 1위

강릉=한동훈 기자  |  2018.02.11 16:40
이승훈.


한국 빙속 간판 이승훈(29, 대한항공)이 첫 레이스를 무난하게 마쳤다. 주종목 매스스타트와 팀 추월에 앞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승훈은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 6분 14초 15로 골인했다. 5조 현재 1위다. 아직 뒤에 주자 12명이 남아 있어 메달은 점치기 애매한 상황이다.

이승훈은 벨기에의 바트 스윙스와 5조에 편성됐다. 인코스에서 출발했다. 중반까지는 선두권과 근접한 스피드를 유지했으나 2600m 지점을 넘어가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3바퀴를 남긴 시점부터 스퍼트를 올려 무섭게 속도를 올려 뒤집었다.

개인 최고 기록에는 못 미친다. 이승훈의 5000m 개인 최고 기록은 6분 7초 04다. 2017-2018시즌 최고 기록은 6분 12초 41이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는 10조에서 뛰는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다. 5000m 세계기록은 6분1초86(캐나다, 테드 얀 블루먼 2017년)이며 올림픽 기록은 6분10초76(크라머)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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