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강흥수가 연속으로 2문제를 맞혀 문제적 남자로 선정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 강흥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3명의 게스트가 출연했다. 3명의 게스트의 정체는 1세대 화이트 해커 이승진, IQ 156 천재 해커 강흥수, 차세대 해커 장준호였다.
먼저, 이승진은 한 달 만에 영어를 마스터한 천재였고 천재 해커 강흥수는 멘사 회원으로 IQ 156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장준호는 친한 해커 형을 통해 해킹에 대한 매력을 느껴 하루에 10시간 동안 해킹에 대해 공부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로 이승진 문제가 제시됐다. 문제가 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석진이 재빠르게 정답을 맞혔다. 세 번째 문제로 강흥수 문제가 제시됐다. 장시간 고민하던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장준호가 가져온 유기농 귤을 제공했다. 이어 전현무는 이장원과 장준호에게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대결을 부추겼다. 이에 이장원은 애써 외면했다.
계속된 문제풀이를 하던 멤버들 사이에서 박경이 힌트를 제시했고 장준호는 정답을 외쳤다. 하지만 장준호는 문제를 풀다가 실패했다. 이에 강흥수가 정답을 외쳤고 정확한 설명으로 답을 맞혔다.
이어진 네 번째 문제는 김지석 문제가 제시됐다. 김지석과 전현무, 장준호가 정답을 외쳤지만 연달아 오답이었다. 하지만 하석진의 추측을 듣고 있던 강흥수가 정답을 외쳐 하석진의 힌트를 토대로 답을 맞혔다.
시청자가 낸 문제로 이장원의 다섯 번째 문제가 이어졌다. 이장원은 바로 정답을 외쳤고 답을 가뿐하게 답을 맞혔다. 마지막으로 장준호 문제인 여섯 번째 문제가 제시됐다. 잠시 생각에 잠긴 멤버 중 박경이 정답을 맞혀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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