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인이 영화 '밀약'(감독 정지영)을 통해 4년 여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13일 오후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크랭크인 하는 '밀약'에 정혜인이 출연한다.
'밀약'은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여주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다. 이정현이 극중 여주인공 중 한 명을 맡았다. 이밖에 박경혜가 출연을 결정했고, 박규리가 특별출연한다.
한편 정혜인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이어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얼굴을 알렸다. 이밖에 드라마 '닥터 이방인' '가족을 지켜라' '저글러스'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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