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좋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예 가수 민서가 오는 3월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민서가 오는 3월 데뷔 앨범을 통해 가수로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매 날짜는 조율 중이고 앨범 형태도 곧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민서는 지난해 말 정식 데뷔를 준비했지만 이에 앞서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한 싱글 '좋아'의 성공적인 인기 속에 데뷔가 미뤄진 바 있다.
'좋아' 활동과 함께 스타덤에 오른 민서는 오는 3월 데뷔 날짜를 확정 짓고 자신만의 보컬 음색을 제대로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김예림 이후 햇수로 약 5년 만에 민서로 여성 신인 솔로 가수를 론칭하게 됐다.
민서는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 출신으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데뷔 준비에 돌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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