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이돌' 세븐틴, 예능감 뽐내줘 '고맙다'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2.14 19:45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보이 그룹 세븐틴이 '주간아이돌'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고맙다'로 컴백한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승관이가 얼마 전에 MBC '복면가왕'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고 말했다. 승관은 "출연 이후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 주신다. 형돈이 형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동스럽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승관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너무 노래를 잘했다"며 우지에게 "승관이의 솔로 곡으로 준비한 건 없느냐"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마법의 안무'에 도전한 세븐틴 멤버들은 AOA의 '심쿵해' 노래에 맞춰 자신들의 노래인 '아주 NICE'의 안무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멤버들은 아무도 시작점을 찾지 못해 당황했다. 이후 빠르게 적응을 끝낸 세븐틴은 안무를 칼같이 출력, 노래까지 따라 부르는 여유를 보이며 가볍게 성공했다.

설날을 맞이해 세븐틴은 힙합 팀, 보컬 팀, 퍼포먼스 팀 세 가지 유닛으로 나뉘어 총 9가지 부위의 최고급 한우를 걸고 유닛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경기는 제기 차기였다. 버논 1명이 퍼포먼스 팀 4명이 제기를 찬 횟수보다 많이 차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채끝살은 힙합 팀이 차지했다.

다음 경기는 '눈으로 말해요'였다. '냉미남'을 연기하는 원우의 모습에 MC들은 물론 멤버들까지 "표정 장인이다. 원우 진짜 잘한다"며 놀랐다. 원우는 단어만 입력되면 이를 완벽하게 표현했지만 다음 타자인 민규가 구멍이었다. 민규의 엉성한 표정에도 에스쿱스가 센스 있게 답해 기적적으로 힙합 팀은 2문제를 맞췄다. 결국 살치살과 제비추리도 힙합 팀에게로 돌아갔다.

세 번째 경기는 '누구냐 넌?'이었다. 상자 속으로 들어간 멤버가 누구인지 알아 맞추는 게임. 승관은 아침에 면도를 하지 않았고 이를 안 에스쿱스는 상자 안에 있는 그의 정체를 바로 알아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처음으로 보컬 팀은 안심과 치맛살을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 대결은 꽃등심과 안창살을 두고 펼쳐졌다. '순간포착' 게임을 통해 결정된 마지막 한우의 주인공은 가장 많은 멤버가 사진에 나온 퍼포먼스 팀이었다. 결국 모든 멤버가 골고루 한우를 먹으며 대결이 마무리됐다. 한편 사진을 본 MC 데프콘은 "우지 돌잔치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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