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피겨 스케이팅 페어 렴대옥 김주식 조가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TOP10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렴대옥-김주식은 1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페어 프리 스케이팅서 기술점수 63.65점 예술점수 60.58점으로 123.23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69.40점을 더해 총점 193.63점을 기록했다.
본선 16개 팀 중 6번째로 연기에 나섰다. 음악 'Je suis qu'une chanson'에 맞춰 연기했다. 트리플 트위스트 리프트에 이어 트리플 토룹과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도 무난하게 성공했다. 드로우 트리플 샬코 때 렴대옥이 살짝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11조까지 진행된 가운데 프랑스의 제임스 바네사, 시프레스 모건 조가 218.53점으로 1위다. 렴대옥 김주식은 8위에 랭크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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