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김지수(24, 성결대)가 3차 주행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지수는 16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3차 주행서 6번째 주자로 나서 50초51을 기록했다. 1, 2차보다 기록을 앞당기는 데 성공했으나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다.
3차 주행에는 전날보다 0.3초나 빨리 타며 상위권과 격차를 줄였다. 3차 주행만 놓고 보면 윤성빈, 마틴 두쿠르스, 돔 파슨스에 이어 4위다.
3차까지 합계는 2분32초17이다. 2분31초59의 파슨스와 약 0.5초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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