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켈레톤 김지수, 합계 3분22초98 기록 TOP10 확정 쾌거!

평창=한동훈 기자  |  2018.02.16 11:44
김지수 /사진=뉴스1


스켈레톤 김지수(24, 성결대)가 4차 주행까지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김지수는 16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4차 주행서 15번째 주자로 나서 50초81을 기록했다. 합계 3분22초98을 기록, 중간 순위 1위로 뛰어 올라 최소 6위를 확보했다.

남은 주자가 5명뿐이라 TOP10을 확정했다. 한국 썰매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이 유력한 윤성빈(24, 강원도청)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TOP10 역시 엄청난 쾌거다.

김지수는 15일 1, 2차 주행서 각각 50초80, 50초86을 기록했다. 1차 4위, 2차 6위로 합계 1분41초66으로 6위.

이날 3차 주행에서는 50초51을 기록했다. 0.3초나 빨리 타며 상위권을 추격했다. 3차 주행까지 합계 2분32초17로 중간 순위 6위를 유지했다.

2분32초11로 5위인 토마스 두쿠르스에 불과 0.08초 뒤진 채 4차 주행을 맞이했다. 메달권인 3위 돔 파슨스(2분31초59)에는 0.58초가 늦은 상태였다.

김지수는 스타트를 4초71로 끊어 산뜻하게 출발했다. 중간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며 실수 없이 질주했다. 남은 주자들의 실수가 나온다면 메달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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