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이 김남주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에서 서은주(전혜진 분)가 고혜란(김남주 분)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주는 이재영(고준 분)의 죽음에 장례식을 치르고 임신한 자신의 요양을 위해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이자 JBC 9시 뉴스 앵커인 고혜란(김남주 분)의 위로를 받으며 견뎌냈다.
이윽고 밤이 되고 서은주는 자신과 이재영의 마지막 싸움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이혼을 하기 위해 집을 정리하던 중 USB 한 개를 발견했다.
그리고 서은주는 그 USB를 확인하던 도중 고혜란의 블랙박스 영상인 것을 확인하고 더욱 더 집중했다. 서은주는 이내 영상을 보고 흠칫 놀라면서 눈가에 눈물이 맺히면서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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