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 팬서'가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블랙팬서'는 개봉 첫 날 역대 흥행 신기록 및 개봉 2일째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5일째 3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특히 오는 4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벌써부터 전세계에서 '블랙 팬서' 역대급 흥행 돌풍으로 들끓고 있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 날 약 7500만 불 수익을 기록,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뛰어넘어 종전 전야 개봉 및 오프닝 기록을 모두 깼다. 이는 북미 역대 개봉 사상 8번째 오프닝 기록으로 4일 누적 수익 2억 1천만 불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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