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오연서, 이승기 금강고 빼려다 실패.."널 지킬 방법"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2.18 21:22
/사진='화유기'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화유기'에서 오연서가 이승기의 금강고를 빼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주말 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는 진선미(오연서 분)가 손오공(이승기 분)의 손에 있는 금강고를 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선미는 자신이 손오공을 다치게 하는 사람이란 사실을 안 후 손오공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이에 "우리 이제 이 사랑을 끝내자"라며 손오공의 손에 있는 금강고에 손을 갖다 댔다.

하지만 손오공은 이를 눈치채고 잠에서 깼다. 이에 손오공과 진선미는 금강고를 두고 몸싸움을 벌였다. 진선미는 "내가 너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소리치며 금강고를 빼기 위해 애를 썼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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