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내한공연, 20일 멜론 티켓판매 시작(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2.19 08:36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세계적인 팝 스타 케이티 페리가 오는 20일부터 자신의 첫 내한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9일 "케이티 페리의 첫 내한공연 티켓 판매를 오는 20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케이티 페리는 오는 4월 6일 오후 9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자신의 첫 내한공연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해당 티켓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24시간 선 예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며 "정가 11만 원인 스탠딩 티켓을 88,000원에 선보이는 등 스탠딩과 지정석 R/S/A 등급에 한해 21일 오전 11시 59분까지만 20%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케이티 페리는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차례 정상에 오른 세계적인 여성 팝 스타. 이번 내한공연은 케이티 페리가 오는 3월부터 남미에서 시작하는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하나이며 아시아 투어 이후 유럽, 호주, 뉴질랜드 투어로 이어진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케이티 페리의 업적을 집대성한 공연.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은 아티스트 측에서 공수하는 돌출무대로 케이티 페리의 드라마틱한 연출을 극대화 하여 모든 관객들이 공연을 만끽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는 이번 공연에서 수많은 메가 히트곡 및 최신곡뿐 아니라 통통 튀는 의상,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겸비한 대형 소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케이티 페리의 밴드, 댄서들도 총동원되어 팝 공연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함의 정점이 눈앞에 펼쳐진다. 앞서 작년 9월 북미에서 진행된 위트니스 더 투어는 여러 매체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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