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이름 앞에 '당당한 여성' 수식어 붙었으면"

김현록 기자  |  2018.02.19 09:14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f(x) 출신 가수에서 배우로 거듭난 설리가 '당당한 여성'으로 불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설리가 표지모델로 나선 커버와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설리는 최근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쉬면서 여러 가지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있어요. 가만히 있는 거, 혼자 생각하는 거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따라 막 움직이고 싶어요. 그래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어요"라고 밝혔다.

설리는 또 "앞으로 설리란 이름 앞에 ‘당당한 여성’이란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해당 화보에서 밝고 유쾌한 무드를 소화하며 미모를 뽐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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