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톱배우 양조위의 가족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8일 중국 시나위러는 최근 양조위가 SNS에 가족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조위는 반려견을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옆에는 부인 유가령도 함께해 행복한 가족 사진을 완성했다.
자녀가 없는 두 사람은 반려견을 친자식처럼 키운다고 알려져 있다.
양조위와 유가령의 가족사진은 18일 저녁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사랑을 듬뿍 받네" "대장부같던 유가령도 남편 앞에서는 소녀" "양조위 유가령 부부 응원한다" "행복하세요" 등 열띈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홍콩의 톱스타 커플인 양조위와 유가령은 19년 열애 끝에 2008년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2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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