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비주얼 점점 좋아져..관리하는 것도 내 본분"

이정호 기자  |  2018.02.19 11:08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정승환이 점점 비주얼이 좋아진다는 말에 "관리하는 것이 저의 본분"이라고 밝혔다.

정승환은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승환은 "많은 분들이 비주얼이 점점 좋아진다고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리하는 것이 저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차원에서도 관리를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를 예쁘게 봐주시는 여러분들의 보는 눈도 예뻐지는 것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은 그 동안 발라드로 점철된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보여준 정승환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레 담은 앨범이다.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디어클라우드, 아이유, 존박, 멜로망스 정동환 등이 작업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승환의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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