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김보름·박지우·노선영, 女팀추월 7위..결승D行

강릉=한동훈 기자  |  2018.02.19 20:20
한국 여자 팀추월이 준준결승 최하위에 그쳤다. /사진=뉴스1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서 네덜란드와 1조에 편성, 3분3초76에 골인했다. 최종 7위를 기록해 7~8위 결정전인 결승D에 배치됐다.

준결승에는 네덜란드와 일본, 캐나다, 미국이 진출했다.

김보름(25, 강원도청), 노선영(29, 콜핑팀), 박지우(20, 한국체대)가 출전했다. 네덜란드는 1500m 금메달리스트 이레인 뷔스트, 동메달 마리트 레인스트라 등 강자들이 포진했다.

한국은 첫 번째 바퀴부터 1초 이상 네덜란드에 뒤졌다. 한 바퀴에 1초씩 차이가 벌어졌다. 마지막엔 세 번째 주자 노선영이 눈에 띄게 쳐졌다. 네덜란드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보다 8초 이상 빨리 들어왔다.

2조 일본과 중국이 뛰자마자 한국은 4위로 쳐졌다. 3조 캐나다와 독일이 뛴 후에는 6위로 내려갔다. 4조 폴란드가 3분4초80에 들어와 최하위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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