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3차 주행 49초15.. 1·2차 보다 빨라

심혜진 기자  |  2018.02.19 21:06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서영우./사진=뉴스1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연맹)가 좋은 주행을 펼쳤다.

원윤종-서영우는 19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3차 주행에서 49초15를 기록했다.

순위가 높은 순으로 시작한 3차 주행에서 9번째에 출발한 원윤종-서영우는 큰 실수 없이 안정감 있는 주행을 선보였다. 1, 2차 주행보다는 더 좋은 기록을 냈다. 스타트에서 4초92로 1차 레이스와 같은 성적을 기록한 원윤종-서영우는 최고 시속 140km까지 찍으며 좋은 주행을 보였다. 큰 실수 없이 49초1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차 주행을 마친 뒤 순위는 5위, 1~3차 주행을 합쳐 2분28초04로 종합 순위 6위로 올라섰다.

1,2차 합계 1위였던 독일의 니코 발터-크리스티안 포서는 48초96으로 들어오며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4차 주행은 오후 10시부터 열린다. 하위 10개 팀이 떨어지고 3차 시기 상위 20개 팀의 성적 역순으로 출발한다. 메달 색깔은 1~4차 시기 기록을 합산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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