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토크몬' 박지우, 미모 아내+눈물의 재활기..킹스몬 등극

임주현 기자  |  2018.02.20 00:18
/사진='토크몬' 방송화면 캡처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킹스몬이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이혜정, 박지우, 크리스티안, 김연자 등이 출연, 킹스몬을 두고 경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혜정은 이희준과 첫 만남부터 끌렸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이희준의 첫인상에 대해 귀여웠다고 설명하며 먼저 뽀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정은 올해 임신 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준비됐지?"라며 이희준에게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희선도 남편과 첫 키스를 회상했다. 김희선은 남편과 첫 만남에서 키스를 나눴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남편이 키스 후 셔츠를 찢어 몸을 보여줬다고 밝히며 "자기 여자라고 생각했는지 다 보여주고 싶었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우는 아내 류지원과 댄스 무대를 펼친 뒤 토크를 진행했다. 류지원은 박지우에게 춤을 배웠던 사이로 남다른 춤 실력과 미모로 눈길을 잡았다.

박지우는 부상 후 영국에서 재활을 했지만 동양인에 대한 편견으로 4년간 파트너 없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박지우는 우여곡절 끝 세계적인 댄서 세레나를 만나고 이탈리아 대회에서 2위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공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은 교제보다 스킨십을 먼저 하는 멕시코 문화로 인해 한국에서 오해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크리스티안은 한국에서 교제 전 스킨십을 하다 '쓰레기'라는 욕을 들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서는 동거 문화가 보편적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결과적으로 박지우가 킹스몬으로 등극했다. 박지우는 킹스몬이 된 기념으로 멋진 춤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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