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2' 권상우, 새 경찰서 이동..색다른 재미 예고

윤성열 기자  |  2018.02.20 09:07
/사진제공=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배우 권상우의 중진경찰서 고군분투기가 시작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측은 하완승 형사 역의 권상우가 경찰서 앞 대형 현수막을 매달고 있는 현장을 2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완승은 양손에 사다리와 현수막을 들고 믿음직스럽게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특히 초소 위에 올라 직접 현수막을 달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강력범죄계의 '핫 플레이스'라는 중진경찰서로 옮겨 온 그가 경찰서 현수막까지 달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리의 여왕 시즌2' 측은 "에이스 형사답게 중진서의 업무 하나부터 열까지 마스터하는 것인지, 또는 본격적인 하완승 수난 시대가 펼쳐질 것인지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추리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21일과 22일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특별판'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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