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넷째 아들이 내 음악적 소질을 닮았다"라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내가 저지른 특집! 오늘 방송 두려워, 겁시나' 편으로 철부지 4인방 임창정, 김창열, 김성수, 김민교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임창정은 변함없이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임창정은 곧 개봉할 영화 '게이트'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정상훈의 연기는 남우주연상 급이라고 극찬했다. 임창정은 "정상훈은 양아치 연기를 나보다 잘한다"라며 "시청자들이 정상훈 씨의 연기를 보고 인정할 수 있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창정은 자신을 쏙 빼닮은 넷째 아이가 음악적 소질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넷째 아들이 성대가 되게 좋아요"라며 "6개월 됐을 때 우는데 경적소리보다 더 크게 한 시간 가량을 우는데도 목이 안 쉬었다. 나중에 넷째가 가수를 한다면 시켜야겠다"며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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