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 전현무 "박명수, 10년 넘게 유느님 그늘 아래 스트레스"

김미화 기자  |  2018.02.20 15:36

/사진=이기범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박명수가 십 몇년간 유느님의 그늘 아래서 스트레스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상연이 참석했다.

전현무는 박명수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저는 원래부터 박명수씨 팬이다. 제가 원래 근본 없는 개그, 두서 없는 개그를 좋아한다"라며 "명수형에게도 말했는데, 형이 하는 라디오를 듣고 웃다가 접촉사고가 난 적도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박명수 형도 십 몇 년간 유느님 그늘 아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저랑 같이 하면서 저한테 스트레스를 다 푼다"라며 "명수 형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잘 맞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시락을 손수 준비하고, 도시락을 받아 본 상대방은 그 안에 담긴 게스트의 속마음을 엿보며 설로를 향해 한 걸음 가까워지게 된다.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상연은 MC로서 '도시락 배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가 남이가'는 오는 26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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