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슬럼버', 박스오피스 2위 수성..예매 2위 유지

전형화 기자  |  2018.02.21 08:23


강동원 주연 영화 '골든슬럼버'가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골든슬럼버'는 20일 4만 8097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골든슬럼버'는 지난 19일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했다. 지난 14일 개봉해 누적관객 109만 3151명.

'골든슬럼버'는 21일 오전8시 기준 11.1%로 '블랙팬서'(39.0%)에 이어 예매율 2위를 지켰다. 이번 주 경쟁할 신작들이 마땅치 않아 '블랙팬서'와 '골든슬럼버' 1,2위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블랙팬서'는 이날 17만 1163명을 동원해 변함없는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해 누적관객 350만 959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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