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대작' 전계수 감독 하차..김대승 감독 합류

전형화 기자  |  2018.02.21 08:51
김대승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허균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 '도문대작: 맛'에서 전계수 감독이 하차하고 김대승 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막바지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계수 감독은 '도문대작: 맛'을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과 진행하다가 여러 사정으로 지난해 말 하차했다. 이후 '혈의 누' '후궁'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도문대작: 맛'은 조선 시대 실학자 허균의 음식 비평서 '도문대작'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나리오다.

주피터필름은 '관상'에 이어 오는 28일 '궁합'을 선보인 데 이어 올 하반기 '명당'으로 역학 3부작을 내놓는다. '도문대작: 맛'은 주피터필름에서 역학 3부작에 이어 내놓는 또 다른 사극인 셈이다.

'도문대작: 맛'은 곧 주인공 허균 역을 비롯해 주요 캐스팅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