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신의아이들' 김옥빈 "첫 형사 역에 끌려..액션 노력"

임주현 기자  |  2018.02.21 14:32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옥빈이 첫 형사 역할에 끌려 '작은 신의 아이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KPJ)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옥빈은 "3년 만에 드라마를 하는 것인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형사 역할이었다. 피해자에게 공감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지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 끌렸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 출신 한우리의 첫 드라마다. 김옥빈은 "작가님의 이력이 독특해서 끌렸다. 감독님과 미팅을 하며 더 확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옥빈은 극중 사건 피해자에 빙의된 후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 남다른 직감으로 수사를 이어나가는 형사 김단 역을 맡았다.

김옥빈은 이번 작품에서 주특기인 액션 연기도 펼친다. 그는 "액션은 사실 '악녀'만큼 과격한 액션은 아니고 일상생활감이 돋보이는 범인을 제압하는 액션은 꾸준히 나올 것 같다"라며 "현장에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라고 눈을 반짝이며 보는 경향이 있는데 잘하고 싶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능력을 지닌 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에 관련한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로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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