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3월 컴백 연기, 소속사 문제 때문 아니다"

이정호 기자  |  2018.02.21 17:33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최유정이 소속사 문제 때문에 컴백이 미뤄진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유정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위키미키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유정은 최근 소속사가 겪은 문제 때문에 컴백이 미뤄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회사 문제 때문에 컴백이 미뤄진 것이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에 멤버들이 순서대로 독감에 걸렸다. 뮤직비디오 일정도 미뤄지고 그러다보니 컴백이 미뤄진 것"이라며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있었다. 3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으니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위키미키 소속사인 판타지오의 대주주인 중국 JC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판타지오 나병준 공동대표를 예고 없이 해임하고 중국 측 대표이사 체제를 선언해 직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소속사 측은 "1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던 위키미키의 활동 시기가 잠정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위키미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를 통해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모습을 어필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시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위키미키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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