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女봅슬레이 김유란·김민성, 3차 51초32.. '12위 점프↑'

김우종 기자  |  2018.02.21 21:35
김유란, 김민성조 /AFPBBNews=뉴스1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 출전한 김유란(26)·김민성(24) 조가 3차 주행을 마친 뒤 12위에 올랐다.

김유란·김민성조는 21일 오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 3차 주행서 51초32를 기록했다.

전날(20일) 김유란-김민성은 1차 주행서 51초24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2차 주행서는 51초20을 기록, 1,2차 누적 1분42초44로 중간 13위에 오른 바 있다.

그리고 3차 주행서 51초32를 기록하며 1~3차 누적 기록 2분33초76으로 12위에 자리했다. 선두 독일과 격차는 2초01이다.

한편 김유란-김민성은 이번 올림픽에서 '톱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 4차 주행은 오후 10시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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