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이 1000m 결승B에 배치됐다.
김아랑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1조서 3위를 기록했다.
김아랑은 캐나다의 단거리 강자 킴 부탱, 500m 금메달리스트 이탈리아 아리아나 폰타나, 캐나다 발레리 말타이스와 준결승 1조에 편성됐다.
4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아랑은 맨 뒤에서 레이스를 지켜봤다. 캐나다 선수 2명이 초반부터 1, 2위서 속도를 올렸다. 김아랑은 꾸준히 따라갔다.
김아랑은 두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2위 폰타나를 제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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