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하기로 소문난 전 세계 도박사들이 태극낭자들의 우세를 점쳤다.
주장 김은정(스킵)과 김영미(서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리드), 김초희(후보)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5분 강릉 컬링 센터에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전 세계 도박사들은 모두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세계적인 베팅 전문 사이트 '벳365'는 한국 승리에 1.40, 일본 승리에 2.75의 배당률을 각각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을 수록 해당 팀 승리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준결승전인 스웨덴(1.40)-영국(2.75)전은 스웨덴의 우세를 점쳤다. 우승 팀을 맞히는 베팅은 스웨덴(2.80)-한국(3.00)-영국(4.00)-일본(5.50) 순이었다.
과연 냉정한 전 세계 도박사들의 예측은 적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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