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너목보5' 재일교포 3세 전예임, 어머니 영상에 눈물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2.23 20:50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 5' 방송 화면 캡처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있는 재일교포 3세의 무대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5'는 눈물바다가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서는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음치 수색에 나섰다.

이날 '가수의 비주얼' 코너에서 레드벨벳은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라면 '레드벨벳이 되고 싶은 재일 교포 3세 실력자'였고, 음치라면 '갓세븐의 일본어 선생님'이었다.

레드벨벳 멤버 슬기는 "일본어 선생님이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다. 저희가 출연했으니까 저런 말을 쓴 거 아닌가"라며 1번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예리는 다른 멤버와 달리 자신은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진실의 무대 전 1번 미스터리 싱어는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부모님이 저를 믿어주시고 한국으로 보내주신 만큼 여기서 꼭 가수로 데뷔하고 성공을 하고 싶다"며 "부모님을 위해서 준비한 무대다"라고 말해 레드벨벳을 혼란에 빠트렸다.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그는 재일교포 3세 전예임이었던 것. 전예임의 무대와 함께 그의 어머니가 남긴 영상 편지가 공개되자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이후 레드벨벳은 전예임에게 "언젠가 꼭 무대에서 한 번 같이 해보고 싶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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