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OAR 女 봅슬레이 세르게예바, 도핑 양성 반응

심혜진 기자  |  2018.02.24 20:30
나데즈다 세르게예바./AFPBBNews=뉴스1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 나데즈다 세르게예바(30)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여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 나선 OAR 나데즈다 세르게예바가 도핑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예바의 몸에서는 금지약물 중 하나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게예바는 곧바로 선수촌 퇴촌 명령을 받았다.

CAS는 "세르게예바가 자신의 도핑 규정 위반을 인정했다"며 "그의 모든 경기 기록은 삭제된다"고 설명했다.

세르게예바는 이번 대회에서 아나스타스 코체르조바와 함께 나선 2인승 경기에서 1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만 4번째 도핑 위반자다. 앞서 일본 쇼트트랙 선수인 케이 사이토(22)와 OAR(러시아 출신 운동선수) 알렉산드르 크루셀닉스키(26), 슬로베니아 아이스 하키 국가대표팀의 지가 제그릭(30)이 도핑 규정을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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