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0)가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퓨처스팀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이정후는 상태가 호전돼 기술 훈련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넥센은 25일 공식 자료를 통해 "이정후가 25일 오전 11시 45분 대만으로 출국, 퓨처스팀 전지훈련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구단에 따르면 이정후는 최근 수비 훈련을 포함해 배팅 훈련까지 소화할 정도로 많이 호전됐으며, 지난 20일 병원진료 결과 기술 훈련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날 대만으로 출국하는 이정후 선수는 전지훈련 후반부에 진행되는 연습경기에 출전하여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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