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상삼, 日미야자키 1군 캠프 합류..25일 출국

박수진 기자  |  2018.02.25 11:01
홍상삼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25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로 2차 캠프를 떠나는 가운데, 우완 홍상삼(28)이 추가로 합류한다.

지난 2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한 두산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호주에서 캠프를 소화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미야자키로 향하지만 일부 변화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1군 캠프 명단에 없었던 홍상삼이 새롭게 합류한다. 홍상삼은 2017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 자책점 7.94의 기록을 남겼다. 2017시즌 초반 1군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5월 중순 이후 1군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홍상삼이 합류하는 대신 일부 명단에 변동이 있다. 호주에서 캠프를 소화했던 포수 박유연과 외야수 김도현이 2군 캠프가 열리는 대만으로 이동한다. 또한 투수 이지모는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이천 잔류조에 합류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7. 7"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8. 8'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9. 9'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10. 10'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