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밤도깨비' 송은이 사단, 다시 한번 분량 '하드캐리'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2.25 19:49
/사진='밤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송은이 사단이 다시 한 번 '밤도깨비' 분량을 사로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일산과 파주로 떠난 송은이 사단과 서천으로 떠난 '밤도깨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 사단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송은이는 김숙, 박지선, 안영미를 불러내 차에 태웠다. 이에 김숙은 "한 번 아니었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고정이란 말은 하지 말아달라"며 밤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저번 분량대전은 우리가 승리했다"며 "이번에는 분량대전이 아닌 분량대첩"이라고 말하며 촬영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번에는 우리가 승리했으니 이번엔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자"며 멤버들을 다독였고 "강동원과 약속이 예정되어 있다"며 멤버들을 유혹했다.

송은이 사단은 일산의 핫플레이스인 간장 양념 꼬막집에 방문했다. 이들은 꼬막집에 방문하자마자 줄을 서 기다려야 했다. 이들은 꼬막을 먹자마자 감탄사를 연발했다. 송은이는 "줄을 서서 들어와도 후회가 없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이들은 이어서 나온 꼬막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다.

송은이는 밥을 먹은 뒤 앞서 얘기했던 강동원을 만나러 떠났다. 바로 파주의 자동차 극장에 들러 강동원 주연의 영화를 보는 것. 이에 송은이 사단은 불만을 표했지만 이내 자동차 극장의 분위기에 매료됐다. 이들은 주전부리를 먹으며 영화에 몰입했다.

하지만 분량을 걱정하던 이들은 결국 자동차 극장을 떠나 24시간 카페로 향했다. 우연히 들린 카페는 사실 파주의 핫플레이스. 박지선은 주문한 생딸기우유가 나오자 "여기 내가 찾아봤던 곳"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이수근이 과거 그랬던 것처럼 카페 사장님께 "어려울 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카페 사장님은 "제가 리필 많이 해드렸다"며 장난을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밤도깨비' 멤버들은 랜덤으로 핫플레이스를 방문할 지역을 선정했다. 이들이 향할 곳은 서천. 멤버들은 서천의 핫플레이스를 직접 조사하기 시작했고 한 해장국 집을 발견했다. 이에 이수근은 전화를 걸어 섭외에 성공했고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서천으로 향했다.

서천으로 향하던 중 이들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천안의 등갈비 집에 들리게 됐다. 등갈비 집은 사전 계획 없이 들리게 된 집임이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가득 찬 맛집이었다. 멤버들은 배고팠던 만큼 더욱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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