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화유기' 이승기♥오연서 사랑 재확인 '키스'

윤상근 기자  |  2018.02.25 23:02
/사진=tvN '화유기' 방송화면


드라마 '화유기'에서 이승기와 오연서가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과 진선미(오연서 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손오공은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흑룡과 맞서기 위해 진선미를 떠나야 했다. 하지만 진선미는 "금강고 사라지면 우리 다시 못 본다고 했지? 난 네가 너무 좋은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손오공은 금강고를 뺀 뒤에도 진선미를 바라보며 "어쩌냐. 이렇게 보니까 더 예쁘네"라며 한숨을 쉬었다. 손오공은 이어 우마왕의 앞에서 금강고를 다시 찬 뒤 "모든 게 사라지고 무사하다면, 내 스스로 삼장 앞에서 이걸 빼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손오공을 찾아온 진선미는 "방구석에서 울면서 버리지도 않고, 길바닥에 버리지도 않고, 너한테 다 쏟아버릴거야"라며 "사랑해, 널 아주 많이 사랑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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