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가 결국 팀 해체를 결정,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스텔라는 최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팀 활동을 할 수 없게 돼 결국 팀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스텔라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로켓걸'로 데뷔했지만 멤버 탈퇴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스텔라는 2012년 이슬과 조아가 탈퇴한 이후 새 멤버 민희와 효은을 영입해 'UFO'를 발매했으며 2014년 첫 EP 앨범 '마리오네트'부터 섹시 콘셉트로 팀 색깔을 바꾸고 활동,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스텔라는 지난해 5월 새 멤버 소영을 영입해 5인조로 탈바꿈했고 2017년 8월 가영과 전율이 계약만료를 기점으로 공식 탈퇴하면서 활동이 중단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스텔라가 최근 열린 팬 미팅을 통해 팀 해체를 직접 언급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관계자는 "팀 해체와 관련, 팬들에게 먼저 얘기하는 것이 예의인 것 같아서 먼저 얘기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한 "스텔라와 회사와의 갈등도 잦았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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