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크로스' 조재현, 건강 이상..죽음으로 하차 예고

김미화 기자  |  2018.02.26 23:06
/사진=방송화면 캡처


성추행 혐의를 사과한 배우 조재현이 '크로스'에서 하차를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는 건강 이상을 느끼는 고정훈(조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정훈은 장기 이식 수술을 하기 전, 기증자 조작을 눈치 챘다. 이에 고정훈은 수술을 중단 시켰고, 이주혁(진이한 분)에게 "장기 기증자 신분이 위조 됐다. 진위를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사장 손영식(장광 분)은 분노했다. 손영식이 바로 선림병원 장기 밀매에 가담한 인물이었기 때문. 손영식은 재벌 회장 딸의 장기 이식 수술을 위해 장기 밀매 브로커를 통해 기증자의 신분을 조작했다.

결국 고정훈은 징계위원회에 회부 됐고, 이사장과 대립각을 세우게 됐다. 고정훈은 이날 강인규(고경표 분)에게 "나는 징계 위원회에 회부 된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병원에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이주혁은 이를 반대했지만, 고정훈은 강인표를 두둔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고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정훈은 자신의 방에 찾아온 강인표의 모습이 흐려지는 것을 느끼며, 건강 이상을 예고했다.

앞서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한 조재현은 곧 '크로스'에서 하차 할 예정. 16부작인 '크로스'는 현재 9회까지 방송 됐다. 건강 이상을 느낀 고정훈이 죽음으로 극에서 하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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