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이마르, 결국 수술대 오른다.. 고국 브라질서 4~6주 재활

김우종 기자  |  2018.03.01 10:20
네이마르 /AFPBBNews=뉴스1


네이마르(26,파리생제르망)가 결국 수술을 받는다.

파리 생제르망은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오는 주말 브라질에서 발목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로 네이마르는 최소 6주~최대 8주 간 결장할 전망이다. 수술은 호드리고 라스마르 박사가 집도한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6일 올랭피크 마르세유전에서 후반전에 볼 경합을 벌이다가 발목 통증을 호소한 뒤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더 이상 뛰지 못한 채 들것에 실려 나왔다. 병원에 간 네이마르는 오른 발목 인대 염좌 및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이번 수술로 오는 7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물론 4월 중순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다만 러시아 월드컵은 회복 여부에 따라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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