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21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김현록 기자  |  2018.03.05 18:26
사진제공=(주)씨에이치 수박


창작뮤지컬 '빨래'가 21차 프로덕션 캐스팅을 공개했다. 기존 뮤지컬 '빨래'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핚 실력파 배우들과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5일 (주)씨에이치 수박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 '빨래'는 ▲솔롱고 역에 조상웅, 진태화가 캐스팅되었고, ▲서나영 역에 김여진, 허민진 ▲주인 할매 역에 조민정, 최정화 ▲희정 엄마 역에 김지혜, 허순미 ▲구씨 역에 류경환, 이정현, ▲빵 역에 박정표, 정평 ▲ 마이클 역에 박정민, 유동훈 ▲ 여직원 역에 구다빈, 서지예 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빨래'는 서욳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핚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200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4200회 넘게 공연하면서 64만 관객을 모았다. 지냔해 제6회 예그린 어워드에서 '예그린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일본 진출에 이어 2016년 중국 초청 공연이 이뤄졌으며 올해 중국 라이선스 공연 또한 앞뒀다.

뮤지컬 '빨래' 21차 프로덕션 공연은 오는 5월 6일부터 대학로 동양예술 극장 1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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